링크: http://hint.fm/wind/index.html
미국 내 풍향 및 풍속 데이터를 받아서 지도 위에 시각화한 프로젝트입니다.
사이트에 가보시면, 바람이 진짜 부는 것처럼 애니메이션으로 풍속을 표현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보기만 해도 멋있어 보이는 시각화네요.
데이터는 미국 국립 디지털 예보 데이터베이스(National Digital Forecast Database)에서 얻었다고 하는군요.
이런 사례를 보면, 한국에서도 기상 관련 데이터를 원본 그대로 얻을 수 있을까? 하는 의문이 생기기 마련인데요.
답부터 말하자면, 그렇다입니다.
기상청 사이트에 방문해서 "지역별 상세관측 자료"란에 가보면 원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.
웹문서에 표로 데이터를 표시해서 가져다 쓰긴 좀 불편하긴 하지만, 구할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겠습니다.
(공공기관들이 데이터분석가를 위해 좀더 쉬운 형식으로 데이터를 제공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)
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, 풍향벡터를 표시한 지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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