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 지도는 맨하탄 지도입니다. 3차원 공간을 구부려서, 마치 산 위에서 맨하탄을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. Here & There란 이름의 프로젝트입니다.
infothetics.com 블로그에서 소개된 이미지를 처음 봤을 때는 무척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, 자꾸 보다보니 이런 시각화 방식의 장점이 과연 뭔지 생각하게 되네요. 그냥 신기한 것 말고 다른 장점은 없을까요?
일단 차 네비게이션에는 이런 방식의 시각화가 꽤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. 네비게이션에서 3차원 영상은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확인하는 용도가 있고, 2차원 영상은 앞으로 갈 길이 어떤지 알아보는 용도가 있으니까요. 둘을 섞어놓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.
링크:
http://schulzeandwebb.com/hat/
'정보시각화 소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노무현 전 대통령 타이포그래피(typography) (0) | 2009.05.30 |
---|---|
"Just Landed in..." - 트위터 이용자 이동 경로 추적 (0) | 2009.05.22 |
뉴욕타임스 뉴스 시각화 (0) | 2009.04.26 |
Seam Carving - 내용을 인식하는 이미지 크기변환 방법 (3) | 2009.04.12 |
세계 지도로 만든 동물 그림들 (0) | 2009.04.04 |